【서울=뉴시스】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 박봉규)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헤르메스 씨콘 (HERMES CICON)' 시즌3-2의 2차 수업을 가졌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하태석 영국왕립건축사 및 토드 홀로우벡 숙명여자 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 주제로 합동강연을 했다. 사진은 강연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오영균 삼성생명 명인, 정문자 대륭이엔씨 대표, 오경주 디자인앤오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조은경 (주)다손 대표, 토드 홀로우벡 교수, 하태석 영국왕립건축사, 박봉규 KCS 이사장, 남궁숙 지니미디어 대표,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박성희 화인코리아 대표, 이영옥 진주쉘 대표,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 .
뒷줄 왼쪽부터 김수철 코리아아트컴퍼니 대표, 김석윤 신우 대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명찬 록히드마틴 한국사장,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서우성 희망아트 대표,
제종길 퍼스토리 회장, 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 그룹 회장, 안영미 안심촌 대표, 반원익 한국중견기업 연합회 부회장, 강희갑 엘앤케이글로벌 대표, 김동철 하리카여행사 대표. 2017. 3. 06. (사진=포토아티스트 강희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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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국감 중 비키니女 검색 "아내에 혼나"
기사등록 2024/11/24 10:51:3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권성동(64) 국민의힘 의원이 국감 중 비키니 모델을 검색한 이유를 밝혔다.
권 의원은 23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 2014년 국정감사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 사진을 본 것과 관련 "그때 난 마지막 질의가 끝난 상태였다. 나머지 분들의 질의를 듣다가 뉴스를 봤다. 연예면을 보다가 그렇게 됐다"면서 "민주당 보좌직이 자기 의원을 찍는다고 내 뒤에 와서 그걸 찍고 기자에게 넘겼더라. 다음 날 내 기사로 도배됐다"며 억울해했다. 아내에게 혼났다"며 "요즘 솔직히 지나가다가 비키니 입은 사진이 많이 나오지 않느냐"고 했다.
체리 따봉 사건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 됐을 때 "많이 당황했다. 난 괜찮으나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 '문자 메시지가 노출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이) '이미 엎질러진 물. 알았다'고 했다. 뭐 주워 담을 수 없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준석 의원과 친하냐'는 질문엔 "현재는 같은 당이 아니라 친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적으로는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권 의원은 부인 김진희씨와 집도 공개했다. "아내와 3대 3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했다"며 "내가 눈이 작아서 콤플렉스였다. '눈 큰 여자를 만나서 2세 개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내를 처음 봤는데 눈이 크고, 맑고, 엄청 순진했다. 말 한마디에 얼굴이 발그레 해져서 고백했다"고 회상했다.
'이혼 위기가 없었냐'는 질문에 김씨는 "정치하면서는 남편이 안 돼서 이혼을 못하겠더라"고 답했다. "애들 키울 때 저녁 잘 먹고 산책 나갔는데, 뽑기를 못하게 하더라. 굳이 못하게 해서 아들도 울고 기분 안 좋게 집에 들어왔다. 작은 일로 싸우니 고민 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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