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 가운데)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운로 티오씨팩토리(T.O.C FACTORY) 대회의실에서 ㈜카엘(KAEL,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대표 조대연, 왼쪽), ㈜디디미펀딩(대표 권영훈)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675만 달러(한화 75억)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된 ㈜카엘은 ,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M&A센터는 ‘카엘’ 및 ‘디디미펀딩’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엔젤투자와 인큐베이팅, 투자금과 투자방식에 대한 컨설팅, 경영 지도 및 교육 등의 업무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디디미펀딩은 투자금이나 대여금 및 펀딩 상품화를 통한 자금유치와 상환 행정 업무를 맡기로 합의했다.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이번 3社 간의 MOU를 통해 사업다각화와 매출증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 상호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제휴기관의 공동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디디미’를 통해 ‘상생(相生) 크라우드펀딩’을 발전시킨 금융 모델인 '상생조합펀딩'과 '상생엔젤펀딩'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대연 ㈜카엘 대표는 “글로벌을 꿈꾸는 스타트업 들에게 투자를 통해 희망을 주고 엔젤투자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재력가나 자산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6.12.15. (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