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성탄절을 앞두고 11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 토렌스 남가주 샬롬교회(담임목사 김준식) 본당에서 헨델의 '메시아'연주회가 열렸다.
남가주 샬롬교회 연합찬양대는 오랜기간 준비끝에 김형집 지휘자의 지휘로 헨델의 “메시아” 제1부 “예언과 탄생” (No.1-21), 제2부 “수난과 속죄”(no.22-44), 제3부 "부활과 영생“ (No.45-53)을 연주 했다.
챔발로 구교진, 오르간 이희연, 소프라노 박은혜, 알토 정희숙, 베이스 채홍석, 테너 오위영이, 합창단 소프라노 30, 알토 19, 테너 14,베이스 14, 오케스트라 12명의 장엄한 화음이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수난과 부활을 그리는 음악 “메시아”를 듣기위해 교인들과 이웃 가족들이 참석 했다.
2부 44번곡이 연주 때에는 청중이 모두 기립하여 그 성스러움을 음미하며 함께 찬양했다. 그 연주가 끝나며 모두가 큰 박수를 보내 연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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