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에선 코리아타운이, 뉴저지에선 코리아웨이가 논란거리다.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타운이 '코리아' 명칭이 들어간 지명 문제로 지역 주민들과 뜨거운 공방을 벌이는 등 주류사회와의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5일 뉴욕 플러싱의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선 타민족 주민들이 강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또 6일엔 뉴저지 포트리 풍림식당에서 팰팍한인회 주최로 역시 타민족주민들이 거부감을 보이는 뉴저지 팰팍의 코리아웨이 병기 설명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제임스 로툰도 시장도 참석했다. 2015.11.0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