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에 걸쳐 제작된 역사전기(歷史傳記) 시대극 4편을 수록한 '구한말 시대극(舊韓末 時代劇)' 박스세트를 DVD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구한말 시대극'은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 컬렉션 중 처음으로 ‘영화와 역사’ ‘정치·사회와 영화’라는 관점을 통해 한국영화의 시대극 장르를 선별한 것이다. 박스세트에 포함된 영화는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1959, 전창근)', '한말풍운과 민충정공(일명: 혈죽)(1959, 윤봉춘·남홍일)',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1959, 신상옥)', '아아 백범 김구선생(1960, 전창근)' 등 총 4편으로,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에 이르는 한국사회의 정치적 격동기를 투영하고 있는 영화들이기도 하다. 사진은 한말풍운과 민충정공의 한 장면. (사진=한국영상장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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