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BMW i Innovation Days'에서 BMW코리아가 i3와 i8 스파이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i8의 내부. BMW i3 컨셉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고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혁신적인 소재 사용과 지능적인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인다고 전했다. BMW i8 컨셉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순수 전력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두 개의 드라이브 시스템이 나란히 작동해 개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고 소형차 수준의 연비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BMW i3와 i8은 오는 2014년 국내 출시 예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