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주관으로 열린 '통영의 딸'에 대한 북한당국의 공식답변서 공개 기자회견에서 오길남 박사가 자신의 저서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을 들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남 통영 출신인 신숙자 씨는 독일에 거주하던 중 지난 1985년 남편과 함께 북한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986년 남편인 오길남 씨 혼자 탈북한 뒤 두 딸과 함께 북한에 억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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