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메밀밭 산책과 목장 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제주목장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제주목장'을 주제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은 목장 올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올레길을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트랙터 마차 투어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투어는 하루 5회(오전 11시, 오후 1시30분·2시30분·3시30분·4시30분) 운영되며 회당 선착순 21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문화 공연은 날짜별로 진행된다. 31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가 열리고 11월1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포니 당근 먹이주기와 동물병원 소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물병원 소개는 오후 1시30분과 3시에 진행된다. 업사이클링 화분과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부스와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제주목장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메밀밭에서 말과 교감하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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