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커넥트' 협의체
3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관에서 섬 지역 간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실무 협의체인 '아일랜드 커넥트'(Islands Connect)가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세계 각 섬 지방정부와 전담 기관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섬 지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교통 접근성 한계와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함께 풀고, 섬 환경에 맞춘 행사 유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꾸려졌다.
출범 회의에는 세계섬관광정책포럼(ITOP) 회원 10개 지역 중 제주를 비롯해 9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하와이 방문자·컨벤션 뷰로, 인도네시아 발리 컨벤션·전시 뷰로, 태국 컨벤션전시 뷰로 푸껫 사무소 등이 머리를 맞댔다. 특히 발리 측은 앞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G20 정상회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오는 2028년 G20 유치에 나선 제주 측 실무진과 노하우를 나눴다.
세계섬관광정책포럼(ITOP)은 섬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정부 간 협의체다. 제주관광공사는 기존 관광 교류를 넘어 마이스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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