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서면·광안리·구남로 점검

기사등록 2026/10/30 10:12:40
[부산=뉴시스] 지난 29일 부산경찰과 지역 협력단체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주요 거리를 함께 순찰하며 핼러윈 대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10.30. photo@news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을 전후해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주요 번화가를 대상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수영구 민락더마켓과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다.

앞서 경찰은 29일 부산진경찰서 중앙치안센터를 방문해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서면 만취길과 젊음의 거리를 걸으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안전 취약 요인과 현장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민·경 합동 순찰도 시행했다. 경찰과 지역 협력단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주요 거리를 함께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부산경찰청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불법 주정차를 자제하고 상가 앞과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적치물을 정리해 보행 및 긴급차량 통행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민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분장을 자제하고, 실제 경찰관과 혼동할 수 있는 유사 경찰 제복 착용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안내했다. 좁은 길목과 경사로에서는 서로 양보하고 밀거나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지자체와 경찰의 현장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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