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빅테크 공략 가속…HBM 주역 안현 사장 '미주총괄' 신설 배치

기사등록 2026/10/30 09:42:51 최종수정 2026/10/30 10:06:24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개발총괄 보임

윤풍영, 코퍼레이트 센터 총괄 사장 선임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 키노트 스피치에서  'AI 시대, 메모리 혁신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있다. 2026.10.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K하이닉스가 그룹 정기 인사에 따라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1월1일부로 시행된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미국 현지에 사장급 조직으로 신설되는 미주총괄을 맡게 된다.

안 사장은 미국 현지 빅테크 고객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리더십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안 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소캠(SOCAM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을 이끌어 왔다.

SK하이닉스는 안 사장이 기술력과 리더십, 사업·전략 경험과 글로벌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은 안 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개발총괄에 보임하게 된다.

차 사장은 SK하이닉스 선행 기술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다.

선행 반도체 기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과 제품 개발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탁월한 기술력과 리더십, 협업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TF 담당 사장은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윤 사장은 SK그룹에서 전략·투자·사업개발과 AX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쌓아 왔다.

이를 토대로 올해 7월부터 글로벌성장TF를 맡아 중장기 전략 방향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 왔다.

윤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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