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돌아보려 하셨던 선생님의 뜻 깊이 새기겠다"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우리 시대의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정의를 지키는 형사로, 정겨운 아버지로 우리 곁에 함께해주신 선생님의 모습은 오래도록 국민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 중이던 최불암 배우는 전날 밤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배우가 되려면 자신이 먼저 사람이 돼야 한다'는 말씀처럼, 선생님은 연기를 넘어 사람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다"며 "사회의 그늘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려 하셨던 선생님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께서 출연하신 작품 속 인자한 목소리와 호탕한 웃음소리가 여전히 생생하다"며 "선생님, 부디 평안히 쉬십시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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