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32.1%↑…IB 수수료도 62.4% 증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넘게 증가했다. 주식 거래 관련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데다 기업금융(IB)과 운용 부문에서도 수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30일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536억원으로 전년 동기(3598억원) 대비 2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57억원으로 전년 동기(2758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본총계는 7조68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7862억원)보다 32.7% 늘었다.
다만 연결 기준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0%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3분기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었다.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도 341억원에서 422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운용 부문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운용손익 및 배당·분배금은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0% 증가했다.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9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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