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최초 옥관문화훈장' 블랙핑크 "좋은 음악으로 위로·감동 전할 것"

기사등록 2026/10/30 10:26:21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본 핑크 인 시네마스(BORN PINK IN CINEMAS)' 핑크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30일 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블랙핑크는 전날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4등급)을 받았다.

바쁜 스케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뜻깊은 문화훈장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저희 음악을 오랜 시간 사랑해주신 대중과 늘 곁에서 응원해주신 블링크(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동시에 밟았고, 전 세계 음악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올해 발표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과 16개 도시 월드투어로도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 기간, 실적,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여하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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