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0일 "도민의 일상과 안전한 출퇴근길을 지키기 위해 파업 없이 합의라는 결단을 내려준 경기도 버스 노사 양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은광 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그동안 노사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중재와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노사 양측 모두 도민의 발을 묶을 수 없다는 공감대 속에 한 걸음씩 양보해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노력 끝에 오늘 노사는 공공관리제 3.2%·민영제 3.2% 임금인상 합의에 이르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믿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전날인 29일 오후 3시께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조정회의는 긴 진통 끝 이날 오전 2시32분 극적으로 타결됐다. 11시간여 마라톤 협상 끝 노사가 합의에 이르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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