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최근 18㎏을 감량하고 머리를 기른 전 야구선수 황재균을 향해 "중년 에로배우 같다"고 했다.
신기루·황재균·장영란·한석준은 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을 본 이상민은 "재균이 때문에 혼성 그룹 같다"고 했다. 이수근은 "재균이는 은퇴한 아이돌 같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머리라도 아이돌처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들은 서장훈·강호동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고 했다.
김신영은 "이번에는 또 호동이 아니면 장훈이 둘 중에 누가 꽂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오늘 알았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개입한 적이 없다"고 했다.
강호동은 "장훈이가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예상했던 멤버가 한 명도 안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아이디어를 낸 것은 맞다. 우리 회사에 식구들 많으니까 묶어서 한 번 하자고 했다. 이렇게 네 명이 나올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기루는 "일단 장도연과 문세윤이 (일정이) 안 됐다"고 했다.
한석준은 "나는 섭외가 전현무 매니저한테 왔다"고 했다.
황재균은 "나는 장훈이 계획대로 안 됐다고 확신을 느낀 게 날 보자마자 '너 왜 그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살이 많이 빠져서"라고 했다.
황재균은 "은퇴하고 살을 많이 뺐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뭔가 우리랑 다른 느낌이다. 중년 에로 배우 느낌이 나서 못 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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