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홍성에서 배수로에 걸친 차량을 빼내려다 물에 빠진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2분께 홍성 금마면 신곡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 앞바퀴가 도로 인근 배수로에 빠졌다.
A씨는 차에서 내려 바퀴를 빼려고 시도하던 중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
경찰은 수색을 펼쳐 약 4시간 53분 만인 오후 8시 55분께 사고 발생 장소로부터 약 850m 떨어진 배수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혼자서 바퀴를 빼려고 시도하다 비가 많이 내려 일시적으로 배수로의 물이 불어나며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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