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실 개표소 올다르크' 30대 여성 내일 소환 조사
업무방해 혐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2일째 이어진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진입을 봉쇄하기 위해 문을 잡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체육단체들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막은 혐의로 일명 '올다르크'로 불리는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는 10일 오후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성조기를 두른 채 핸드볼경기장 2-1 출입구를 2시간가량 막아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성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이 여성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라고 부르며 우상화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방해한 경위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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