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이장섭 "무능행정 끝낼 것" 이범석 "시민이 원하는 청주"

기사등록 2026/05/21 15:56:30 최종수정 2026/05/21 16:19:19

출정식 열고 공식 선거운동 돌입

무소속 한현구 후보 가세 '3파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장 선거 여·야 후보가 21일 나란히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이날 청주체육관 앞에서 열린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불통과 무능행정, 흥청망청 과소비 행정을 끝내고 멈춰진 청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선거 기간 시민 속으로 들어가 진심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합동 거리유세에 이어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오창 성산2리 미래지마을,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충북지원과 잇따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인권연대 숨·충북이주여성상담소·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음성노동인권센터·이주민노동인권센터·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충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의 간담회에서는 인권기본조례 제정, 인권센터 설치,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교육 확대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받았다.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함께 SK하이닉스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오창 충혼탑을 참배한 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청주권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성안길에서 연합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의 주요 공약인 '꿀잼도시 시즌2'에 맞춰 선거운동원들이 5인승 자전거를 타고 음악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저녁에는 하이닉스M15공장 사거리에서 김영환 지사 후보와 저녁 유세를 한다.

그는 "앞으로 13일간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청주를 완성하겠다"며 "항상 시민 편에 서서 시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장 선거에는 양당 후보 외에도 청주시 공무원 출신의 무소속 한현구 후보도 출마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를 졸업한 한 후보는 생애주기별 뇌교육 도입, 제2한국민속촌 건립, LG그룹 반도체사업 지원 및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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