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사상 재난 대비하라' 시흥소방서·보건소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6/05/21 15:02:01
[시흥=뉴시스] 시흥소방서-보건소가 다수사상자 대비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소방서 제공)..2026.05.21.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 구급대원 23명과 시흥보건소 신속대응반 8명 등 총 31명의 전문 인력이 21일 시흥소방서에서 열린 ‘재난현장 구급대응 합동 도상훈련’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훈련은 선착구급대의 임시의료소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설치될 현장응급의료소와의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현장에서 양측의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확립하는 데 방점을 뒀다.

훈련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다수사상자 분류 기준과 효율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다뤘으며, 실습교육에서는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한 뒤 환자 인수인계와 지휘권 이양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일수록 초기 대응과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전형 합동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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