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전기실서 불…800여세대 이틀째 정전

기사등록 2026/05/21 13:53:50 최종수정 2026/05/21 14:10:24

인명피해 없어…복구 작업 중

[서울=뉴시스]21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이틀째 정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출처=뉴시스DB) 2026.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전기실 화재로 이틀째 정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오전 10시39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차량 17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4분 만인 오전 11시2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동 8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당초 전날 자정 즈음에 복구될 예정있으나 현재까지도 전기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

다만 비상발전기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상·하수도 등 일부 필수 설비는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오피스텔 자체 전기 설비 구간으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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