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밀양]민주당 선거 출정식 "위기의 밀양 바꾸겠다"

기사등록 2026/05/21 13:49:41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 약속

청년·농민 위한 정책 강조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밀양지역 후보들이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주옥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밀양지역 후보들이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밀양지역을 총괄하는 김성근 총괄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 정무권·배심교(도의원) 후보, 지역 시의원 및 비례대표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했다.

출정식 사회를 맡은 박상현(시의회 나선거구) 후보는 "위기의 밀양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시민혁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근 총괄 선대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모아 반드시 밀양을 변화시키겠다. 상대보다 더 부지런히, 더 진정성 있게, 누가 더 진심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밀양의 미래를 바꿔냅시다. 위기의 밀양, 우리가 바꿉시다"라고 호소했다.
[밀양=뉴시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밀양지역 후보들이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큰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주옥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주옥 시장 후보는 "무너져가는 밀양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다"며 "밀양은 소멸 위험 도시라는 아픈 이름 앞에 서 있지만, 이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투자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적자 사업은 구조개혁을 통해 정상화하겠다"며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무권 도의원 후보는 "지난 8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왔다"며 부산·울산·경남 광역 협력 체계 속에서 밀양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과 교통, 일자리,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민주당 후보들과 지지자들은 "위기는 밀양 바꿉시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밀양" "더불어민주당 필승"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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