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뮌헨대·본대 등 독일 9개 대학 총장단 방한
자연과학·의학 등 융합 분야 협력 모색…글로벌 학술정책 도전 과제 논의
'독일 U15'는 독일의 연구 중심 15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독일 학계를 비롯해 세계적인 학문 역량 및 연구 성과를 보유한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초청에서는 독일 본대학교(University of Bonn) 총장인 미하엘 호흐(Michael Hoch) U15 이사장이 대표단의 첫 공식 방한을 이끌었다.
대표단은 총 14명으로, 본대학·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괴팅엔대학교·하이델베르크대학교·라이프치히대학교·튀빙겐대학교·뷔르츠부르크대학교·뮌헨대학교·뮌스터대학교 등 주요 9개 대학의 총장·부총장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초청 일정은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접견 ▲연구 및 교육 협력 가능성 논의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 방문 ▲주한독일대사관 주최 리셉션 등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이화여대의 전략적 연구분야 및 강점 공유 ▲U15 소속 대학들과의 협력 확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활성화 ▲연구·혁신 및 기술이전 체계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으며, 글로벌 학술정책 변화 속에서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국제협력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표단은 자연과학·의학·생명과학을 중심으로 기초연구부터 기술이전에 이르는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생명과학, 뇌·인지과학, 의학, 기후·에너지, 다학제 융합 분야 등 이화여대의 강점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화여대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라이프치히대학교와 신규 교류협력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