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고속도로 김제휴게소서 재현품 전시·체험·연계 할인 프로모션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새만금고속도로 김제휴게소(새만금 방향)에서 특별전시 '천년 비색 부안청자, 길 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2026 박물관 in 휴게소' 전시는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에서 열린다.
전시장에는 부안청자박물관이 소장한 주자, 찻사발, 다식 접시 등 다양한 다기 세트와 청자 장고 등 고려청자 재현품들이 전시돼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주말에는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상감기법 시연과 청자 무늬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련 기념품(굿즈)도 판매한다.
전시와 연계한 상호 방문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김제휴게소 전시 관람 인증 사진을 부안청자박물관에 제시하면 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청자 만들기 체험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대로 부안청자박물관 입장권을 지참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나 어린이용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상적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역사와 예술을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시도"라며 "부안 고려청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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