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동연구·인력양성·기술사업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 생태계 확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건국대와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21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건국대와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해 미래 에너지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장동력 발굴·육성 분야 국정과제 이행 목적도 담겼다.
건국대는 전기전력·스마트에너지 분야를 공과대학 핵심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건국대를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의 주요 파트너로 평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기술개발, 발전·에너지 분야 기술사업화, 기술·인력 교류 확대, 산학협력 동반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공동연구에 참여할 중소기업 발굴과 기술·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공동연구 수행과 연구 성과 검토,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 등을 맡는다.
후속 협력도 이어진다. 서부발전은 다음달 공동연구·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하고 오는 7월 산학협력 동반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한다. 오는 8월에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적극 나서겠다"라며 "건국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