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선거운동 첫날 현충탑 참배…"평택 개발의 벽 부술 것"

기사등록 2026/05/21 13:12:35

혁신당 평택을 재선거 후보

[평택=뉴시스] 본격 선거유세에 나선 조국 후보 (사진=조국 후보 선거 사무실 제공) 2026.05.2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조국혁신당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조국 후보는 21일 현충탑 참배와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현덕면 평택 현충탑을 찾아 헌화·묵념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상임선대위원장과 서현옥·오세호·유승영 공동선대위원장, 김형연 총괄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해창리 KTX 경기남부역 예정 부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후보는 "평택은 교통의 벽, 개발의 벽이 곳곳을 가로막고 있다"며 "벽을 부수고 평택과 바깥을 연결하는 다리, 평택 내부를 사통팔달로 잇는 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TX 경기남부역과 아시아태평양 AI센터를 평택의 미래 지도에 넣겠다"며 "육아·돌봄·교육 수준을 끌어올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당보다는 인물 평가를 호소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평택 도약을 위해 누가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췄는지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전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이던 오세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정치, 공정한
사회,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추진력. 이러한 가치를 실현할 후보는 조국 후보”라고 밝혔다.

전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승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조 후보는 민주개혁진영과 함께해 온 동지"라고 말했다.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였던 서현옥 공동선대위원장은 "삼성반도체, 국제도시, AI산업 등이 시작되는 평택이지만 시민의 삶은 도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며 "KTX 경기남부역, 교통·교육 문제, 미래산업 투자는 결국 누가 해낼 수 있느냐의 문제로 조 후보가 평택 발전의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 이후 안중시장 삼거리 유세, 경기제일신협 노래교실 방문, 고덕국제신도시 퇴근 인사 등 평택 서부와 고덕 일대를 돌며 시민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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