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수욕장 7월8일 개장…지난해보다 하루 앞당겨

기사등록 2026/05/21 13:24:30

가족형 에어바운스 확대·7월24일부터 열흘간 밤 8시까지

삼척해수욕장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인 관내 해수욕장의 피서객 맞이를 위해 체험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강화 등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삼척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야간 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삼척해수욕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확대 운영한다. 에어바운스는 모래성 놀이터 인근 공간에 조성되어, 기존 해변 체험시설과 연계한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야간 해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 시간 연장도 추진된다. 시는 피서 절정기인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부 구간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야간 연장 운영에 맞춰 해변 조명을 확대 설치하고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아울러 물놀이 경계부표 주변에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방송 및 순찰 활동을 병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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