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클럽 초청 간담회…글로벌 경제과학수도 비전 제시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2030년까지 대전에 상장기업 100개, 시가총액 2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힘 대전시장 선거대책본부는 이 후보가 지난 20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대덕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대덕특구와 대전시는 하나"라면서 이같은 내용의 경제과학수도 완성 계획을 강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후보는 "대전의 미래는 대덕특구 기술의 산업화에 달려 있다"며 "출연연과 카이스트의 혁신기술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대전에서 창업되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535만 평 산업용지 구축, 대전투자금융 설립 및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양자·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혁신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대전시가 500억원을 출연해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했고, 2048억원 규모의 'D-유니콘 펀드'를 조성했다"며 "카이스트·충남대·한밭대와 협력해 양자대학원,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30년까지 대전 본사 상장기업 100개, 시가총액 2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과학기술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경제과학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