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 5대 핵심공약 발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대영 국민의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6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과 가구별 맞춤 복지·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형 생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첫 번째 공약은 안양의 최대 현안인 '지역 불균형'과 '평촌신도시 재건축'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시장 직속 '균형발전 전담팀'과 '도시 정비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정체된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안양1번지 구도심 활성화 및 청년경제 통합 ▲생활체육시설 안전·환경 정상화 ▲어르신 통합돌봄을 위한 경로당 생활복지 거점화 ▲아동·여성·가족 통합 안전·복지 등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장은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발로 뛰며 일하는 자리"라며 "정체된 12년을 끊어내고 안양의 새로운 4년을 열 수 있도록 반드시 후보를 교체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발로 뛰는 시장'을 내세운 김 후보의 생활밀착형 공약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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