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울산]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146명 등록 완료

기사등록 2026/05/15 18:42:5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11일 울산 중구 태화국가정원에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선거 마스코트가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6.05.11.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울산에서는 총 14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등록 인원은 울산시장 후보 4명, 울산시교육감 후보 3명, 구청장·군수 후보 13명, 광역·기초의원 후보 123명, 국회의원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3명 등이다.

이는 전날 집계된 162명보다 16명 줄어든 수치다. 선관위는 일부 후보가 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등록이 취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총 79명의 선출직을 뽑는다.

울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진보당 김종훈 후보, 무소속 박맹우 후보 등이 등록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울산시교육감 선거에는 구광렬·김주홍·조용식 후보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남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 3명, 중구·북구·울주군은 각각 2명이 등록했다.

광역의원 선거는 총 22명(비례대표 3명 포함)을 선출하는 가운데 49명이 등록했다. 또 기초의원 선거는 50명(비례대표 6명 포함)을 선출하며 7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남구갑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각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기호는 국회 의석 보유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부여된다. 전국 통일기호를 사용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이다.

무소속 후보자의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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