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 합동 기자회견서 허태정 후보 원색적 공격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단체장 합동 기자회견에서 허 후보의 병역 의혹과 논문 표절, 토론론 거부 등을 거론하며 "이런 사람에게 어떻게 대전시장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난했다.
특히 "경기도 하남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가 손가락 절단 사유 해명을 두고 말을 바꾸며 국민적 논란을 일으킨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허태정 후보도 발가락 절단 사유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후보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로 문제가 된 뒤 학위를 반납했던 일을 거론하며 "구청장 시절 썼던 석사논문 전체의 80% 이상 표절이다. 학계와 주민을 완전히 속이고 사기를 쳐서 학위를 받은 것"이라고도 했다.
또한 이 후보가 거듭 요구하고 있는 10대분야 토론회에 응하지 않는 것을 겨냥하면서 "이 후보가 공개 토론을 제안하자 서울의 정원호, 경기도 추미애 처럼 꽁무니를 빼고 도망만 다니고 있다"고 했다.
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당시 장철민 의원의 발언도 인용하면서 "허 후보 본인이 먼저 네거티브를 하자 장 의원이 허 후보에 대해 '위선적이고 비겁하다'고 말을 했다"며 "토론은 회피하고 도망다니는 위선적이고 비겁한 사럼이 대전시장이 되어서야 되겠느냐"고 직격했다.
이장우 후보는 "민주당 시장들에 의해 망가진 수많은 일들을 제가 시정을 맡으면서 대부분 해소했다"면서 "대전시 선거는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인 시정에 대해 심판을 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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