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8600원(16.32%) 내린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는 공모가인 6000원의 7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개장 7분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6만8500원을 터치했다. 다만 이후 힘이 빠지면서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했다.
앞서 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11일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뇌졸중·뇌성마비·척수손상 환자의 보행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과 일상 속 자립을 지원하는 보조 보행 로봇,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제조한다.
근육 작동 방식과 관절 각도, 지면반력, 시간 매개변수 등 정밀 데이터를 로봇 제어 시스템에 통합한 '내추럴 게이트' 기술을 자체 개발해 자연스러운 보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서 20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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