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만원…광주지역 내 주유소 사용 가능
7월1일 전남광주통합 후에도 광주에서만 소비
광주시는 중동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하위 70%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예산 1388억원을 마련하고 18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취약계층에 이은 2차이며 올해 3월30일 기준 소득하위 70% 시민이 대상이다. 1인당 15만원이며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연계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지급기간 첫 주에는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등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16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내 주유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7월1일 전남광주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에서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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