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신용재가 육아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서은광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무도 모르게 결혼하고 애도 낳은 신용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생후 11개월 된 아들 신율군의 모습이 담겼다.
신용재는 아들에 대해 "낯을 좀 가린다"며 "거의 24개월 사이즈 옷을 입는다. 그런데 요즘 밥을 너무 안 먹어서 한 끼 먹이는 데 한 시간이 걸린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출근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를 많이 하게 됐다"면서도 "그래도 아내가 훨씬 더 많이 한다"고 했다.
제작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신용재는 "제가 아이 있는 줄도 모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내는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원래 티를 잘 안 내는 성격이라 답답해하더라"고 전했다.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도 밝혔다. 그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 연애 후 결혼했다"며 "세 번째 만났을 때 '이 친구랑 결혼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혼이 아니라 당장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이 비슷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재는 200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해 '가수가 된 이유', '못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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