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 평가·안전교육…6월부터 현장 투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7일까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방범 활동에 참여하는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이 반려견과 일상 산책을 하면서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생활 안전과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12월 시범으로 순찰대를 운영했다. 이 기간 생활안전 21건과 교통안전 6건, 범죄예방 관련 2건 등 모두 29건의 신고 활동이 접수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보호자 가운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시민이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선발 심사는 오는 30일 중앙근린공원 진행된다. 타인과 다른 반려견에 대한 공격성 여부, 보호자의 통제 능력 등 반려견 기질과 기본 핸들링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원들은 순찰과 신고 요령, 기초 방범 활동, 펫티켓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6~12월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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