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올린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미국 기업계 대표들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CCPIT는 "중·미 실무 협력의 공간은 넓고 잠재력은 거대하다"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미 기업계가 교류·협력을 더욱 심화해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음달 열리는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를 들어 미국 기업들의 참가를 희망하면서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한 흐름을 함께 수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후 7시50분(현지 시간)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해 2박3일의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방중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팀 쿡 애플 CEO를 비롯해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제너럴 일렉트릭의 래리 컬프, 블랙록의 래리 핑크,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메타의 디나 파월 맥코믹,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등 미국 기업인들도 수행단에 포함됐다.
당초 수행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미국 알래스카에서 뒤늦게 에어포스원에 탑승해 방중 대표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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