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어르신에 AI·loT 건강관리…12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5/14 10:14:4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내달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18일부터 29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20명이 모집된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우선 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건강정보를 스마트 앱과 연동하게 된다. 이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블루투스 연동 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 측정기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해 대상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 등 건강정보를 기록하면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6개월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및 외출하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몸무게 측정하기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미션을 제시하고 매월 우수 미션 달성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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