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어가 교통안전용품으로 출시…'대국민 공모전'

기사등록 2026/05/14 10:05:00

경기북부경찰청·현대모비스, 14~31일 실시

[의정부=뉴시스] 대국민 교통 안전용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국내 모빌리티 기업 현대모비스와 14~31일 '대국민 교통 안전용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창의적인 교통안전용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경기북부경찰청 및 모비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우수상 등 총 11건이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북부경찰청장 상장과 아이패드 등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서류상 제안으로만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제작·출시하는 '체감형 홍보 방식'을 도입했다.

참여자 아이디어를 실제 안전용품으로 구현해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메시지를 보다 생생하고 실효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이 자동차용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단순히 제안하고 잊혀지는 단편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직접 확인하는 가시적인 피드백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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