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 캐나다 이민 간다

기사등록 2026/05/14 09:12:39
[서울=뉴시스] 최현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V.O.S 멤버 최현준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

최현준은 13일 소셜미디어에 "정말이지 수많은 고민 끝에 결정된 캐나다 이민, 이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나 최종 종착지가 어디가 될지 모르는 우리 가족의 앞날에 이번 밴쿠버에서 누리게 될 새로운 도전에 행복한 기적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정말 신중히 결정했다"며 "갑작스럽게 느끼실 수 있을 분들께는 미안하고 아쉽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고민 또 고민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삶의 방향이 아이들과 가족에게 흘러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보려 한다"고 이민을 결정한 배경을 전했다.

다만 국내 활동은 이어간다. 최현준은 "매년 10, 11, 12월에는 한국에서 계속 공연할 것"이라며 "앞으로 4분기 가수로서 새로운 루틴에 적응 잘 해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이라도 서운해하실 분들 이해 부탁한다. 욕심일 수 있지만 저의 새로운 삶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최현준은 오는 6월16일까지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뒤 6월17일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최현준은 2004년 V.O.S 멤버로 데뷔했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보고 싶은 날엔'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현준은 2014년 모델 출신 패션 사업가 신소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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