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이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군단 대침투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거동수상자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 대응하는 방식을 채택, 실전감을 높였다.
초월역과 모란차량기지에서는 역사 내 폭발물 발견 및 거수자 침투 상황을 가정해 초동 조치, 민간인 대피, 폭발물 처리(EOD) 및 화생방 테러 대응(CRRT) 과정을 숙달했다.
또 양평역 테러 발생에 따른 현장 통제와 통합관제센터 및 자동차량번호인식시스템(AVNI)을 활용한 용의자 추적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을 지휘한 성남대대장 김경근 중령은 "복잡한 지형지물 속에서도 거수자를 끝까지 추적·제압하며 실전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승리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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