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6·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경남 양산시장 후보가 현장 소통에 이어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지역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웅상 제2캠퍼스 개설 협의 등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과 만나 양산 웅상 제2캠퍼스 개설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승강기 분야 특화 교육기관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웅상지역에 2027년부터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반 등 2개 학과를 신입생 100여명 규모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거창 본교의 지리적 한계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학생 유치가 어려웠으나 웅상캠퍼스를 통해 산학협력과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조 후보의 요청에 따라 제2캠퍼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웅상 제2캠퍼스 개설을 적극 환영하며 당선 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해 국비 확보와 치유산업진흥원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후보 캠프에는 양산시 건축사협회, 대한노인회 양산지회, 양산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양산교육연대 대표단, 양산시 장기요양기관협회 임원진 등 5개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조 후보는 "시민 의견 청취의 날에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기 위해 두번째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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