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 이장우 "서대전역~도시철 1·2호선 연계 지하보행로 구축"

기사등록 2026/05/07 15:06:10

복합환승센터 건립…서대전역 역세권·도시철 2호선 연계

만성정체 현충원~구암역삼거리, 입체화 사업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둔산동 선거캠프에서 서대전역 역세권 활성화와 장대입체교차로 등 3번째 교통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7. joemed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7일 도시철도2호선과 연계한 서대전역 역세권 활성화와 유성 장대네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서대전역이 지닌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해 상업·문화·업무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거점 공간을 만들고, 유성지역의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트램(TRT) 조기 개통과 대전천 하상도로 지하화에 이은 세번째 교통혁명 정책공약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2년까지 2400억원을 투입해 서대전역 일원에 복합환승센터와 260m 길이의 지하보행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서대전역에서부터 도시철도2호선 트램, 도시철도1호선 환승을 위한 지하보행로(무빙워크)를 만들고 공유오피스, 창업지원 시설등이 구축된 환승센터를 만드는 구상이다. 

철도공사, 철도공단과 부지활용 방안 및 건축계획 등 구체적 사업시행 방식을 협의할 계획이다. 서대전광장엔 지하 1~3층의 주차장 조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현충원로~장대교차로~구암역삼거리를 연결하는 장대네거리 입체화 사업을 벌여 둔산 도심 진입차량과 유성지역 체류 차량 흐름을 이원화해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겠다고도 했다.

구체적으로 536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속도로지선 통과구간인 구암교차로 1구간을 조기 완공하고, 445억원을 투입해 유성생명과학고 삼거리 구암교차로 2구간을 조기완공해 유성복합터미널 주변도로 병목현상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412억원을 들여 호남지선 하부교각과 구암교네거리~구암역삼거거리 구간에 대해선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벌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350억원을 투입해 당대교차로~유성생명고 사이의 당대네거리를 입체화 하는 사업을 추진해 구암교 네거리 일원 교통량을 약 40% 분산하고 통행시간도 12분 30초에서 절반 정도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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