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군은 25일(현지시간) 미국에 해상 역봉쇄 해제를 거듭 요구했다.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항구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가 불법이자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통합 지휘부인 하탐 알 안비야는 이날 설명을 내어 "만약 미군이 지역 내에서 봉쇄, 해적 행위, 해상 강도 행위를 계속한다면 이란의 강력한 무장 군대의 반격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확신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군은 국가의 주권, 영토 보전, 그리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큰 힘과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하탐 알 안비야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하고 지역 내 적의 움직임을 감시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이란 프레스TV는 전했다.
하탐 알 안비야는 "우리는 새로운 침범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침략자들에게 훨씬 더 심각한 손실을 입힐 준비와 결의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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