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웨스팅하우스 '피복관' 수출 연장 계약

기사등록 2026/04/02 14:59:23

2032년까지 600억원 추가 매출 예상

[대전=뉴시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오른쪽)과 웨스팅하우스 Sophie Lemaire 원자력연료 부문 공동사장 사장이 계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2일 미국의 원자력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와 원자력연료 핵심 부품인 '피복관' 수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체결된 기존 피복관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까지 약 400억원의 매출을, 이번 연장 계약(최장 2032년까지)을 통해서는 약 6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피복관은 연료봉 안의 우라늄 소결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수로 전달하는 동시에 방사성 물질을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대전과 논산 공장에서 세계적 수준의 피복관을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외 원전에 고품질 피복관을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정창진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피복관 수출을 안정적으로 이어온 결과”라며 "이번 연장계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피복관 제조역량과 품질을 국제무대서 다시금 인정받은 것으로 웨스팅하우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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