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한 예비후보는 "임실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넘어 전북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고 소멸 고위험 지역이라는 빨간 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복지·주거·교통·의료 등 생활의 기본 조건을 충족시켜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존을 위한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실형 농촌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 공약"이라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농촌기본소득, 햇빛연금, 스마트팜 조성-임실형 농촌 기본사회 실현 ▲농업예산 25% 확대 및 산지유통센터 확대 ▲산지자원화사업, 자원순환농법-365농정 ▲원스톱 민원 인허가실 ▲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교육행정 대전환 ▲권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 및 문화정책 ▲권역별 요양병원 건립, 임실의료원 입원실 개설-임실형 통합돌봄 모델 추진 등이 있다.
한득수 예비후보는 "임실은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올린 성수산이 있고 일제강점기 이석용 의병장과 박준승 선생 등 많은 의병이 항거한 충의의 고장"이라며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전국 최초로 임실치즈를 만든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실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살아온 만큼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정치는 곧 민생이고 민생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대안이 있는 사람에게만 지도자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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