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KOICA, 글로벌 AI 업무협약·디지털 전환 협력
"현지 맞춤형 AI 정책과 기술 통합 새 지평 열 것"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2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NIA의 AI·디지털 분야 정책, 기술 전문성과 코이카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 개발 협력 플랫폼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추진됐다. 최근 KOICA는 인공지능전환(AX)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AI 공적개발원조(ODA)를 준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디지털 분야 기술 자문 협력, 개발도상국 무상원조사업의 유기적 개획과 발굴·성과 제고, 글로벌 ICT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 국내 AI 기술 및 시장 동향 정보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NIA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데이터를 강화한 ODA 사업 공동 기획 등 개도국의 AI·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NIA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AI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양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AI 정책과 기술이 통합된 'K-AI ODA'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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