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산 버섯 먹은 4명 구토·복통…병원 이송

기사등록 2025/10/06 09:53:49 최종수정 2025/10/06 09:58:24
[무안=뉴시스] 갈황색미치광이버섯. (사진 = 전남산림연구원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서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4명이 구토와 복통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완주군 화산면의 한 자택에서 5명이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섭취했다. 이중 4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60대 남성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 또 다른 60대 남성은 명치부위에 통증을 보였다. 30대남성은 증상이 없었다.

소방은 이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증상이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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