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지역조합 전액 출자…기념이벤트 준비중
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7년차인 올해 11월 기준 누적 선수금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2000년 전후로 영업을 개시한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탓에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2년 연속 당기손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최다 영업 실적과 함께 당기손익 최대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과 제휴를 맺고 수익을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며 누적 선수금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와 공로자 시상식을 준비중이다.
이창석 산림조합상조 대표이사는 "신상품 개발과 우수인력 육성, 투명한 회사 운영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받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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