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오는 10일 '트럼프 정부 출범' 관련 경제·안보회의 주재
기사등록 2024/11/08 16:14:15
최종수정 2024/11/08 22:24:37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11.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고 대통령실이 8일 밝혔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에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를 전망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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