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개방으로 지역사회 협력 높은 평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2023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특성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대학도서관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정량평가, 정성평가, 만족도 조사 3가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기대 도서관은 ‘도서관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와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휴먼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또한 무료 대여와 열람실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길상 한기대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적극 개방,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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